한옥마을이 아직 한겨울일 때(2월초)
그러나 봄기운처럼
약간의 빛을 보이던 날
봄이 오기를 잔뜩 벼르고 있는
나뭇가지에
예쁜 새가 여기 저기 옮겨다니며 재롱을 떤다.
한옥마을의 나무와 새가
동양화처럼 잘 어울리던 날이었다.
오목눈이
박새
좋은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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