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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일상에서

아라뱃길을 달리다

by 하늘 호수 2015. 6. 24.

아라뱃길 한강 갑문이 있는 곳에서 바라 본 풍경으로

온통 개망초 밭이다.

멀리 행주대교가 보이고 방화대교가 보인다.

 

 

 

 

 

 

 

 

 

 

 

한강에 가마우지가 떼로 몰려다니며 물 위에 떠 놀고 있다. 먹이감을 찾고 있는게지...

이럴 때는 카메라를 들고 오지 않은 것을 후회하곤 한다.

 

아라등대에 가면 엄청 큰 비행기가 머리위로 날아간다.

 

작년 가을쯤에 찍은 사진 같다. 

 

 

 

 

 

 

 

지난 주일 자전거를 타고 아라뱃길 끝인 정서진까지 갔다.

날도 좋았고 메르스 걱정을 넘어선 열정 자전거 인들이 많았다.

다행이 바람이 없어 자전거 타기에는 최적의 날이었다.

가는데 2시간..

1시간 쉬면서 점심먹고..

돌아오는 길에 다리가 힘들어 자주 쉬면서 왔다.

쉬는시간 포함 거의 6시간이 걸렸다.

 

아라뱃길 자전거를 타다보면 좋은경치들을 보게 된다.

개망초가 온통 피어난 사잇길로 자전거가 달리고

아라등대 위로 날아가는 비행기도 볼 수 있다.

시드니항에서 보는 듯 유람선이 정박해 있는 김포선착장의 풍경이 멋지다.

강서습지에서는 왜가리도 볼 수 있고...

 

자전거 타기 참 좋다.

 

스마트폰 사진 첨부

 

.... 익산행 KTX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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