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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곤충.조류.동물

사랑스러운 갓난 고양이

by 하늘 호수 2015. 9. 8.

 

 

 

아직 젖도 떼지 않은 모양이다.

엄마 발치에서 잠을 자다 인기척에 깨어난 갓난 고양이와

엄마 고양이가 마주 바라본다.

 

마주 친 두 눈에서

빛이 보인다.

 

아기를 바라보는 엄마의 사랑스런 눈빛

그리고 

그 사랑을 흡수하는 아기 고양이의 여 눈빛

 

 

 

 

엄마의 보호 아래

엄마 발치의 갓난이는 쌔근쌔근...

잠자는 아기의 표정이 정말 귀엽다.

 

 

인기척에 졸음 겨운 눈을 살짝 떠 본다

 

 

갓난 아기는 엄마를 먼저 바라보고, 엄마는 아기를 바라본다  '아가야, 괜찮아...'

 

 

 

이쪽을 바라보는 갓난 아기 고양이의 눈빛이 아직 영글지 않아 보인다.

 

어찌나 귀여운지...

이렇게 작은 아기 고양이는 처음 봤다.

 

 

 

 이 고양이도 아직 어려 보이는데, 위의 아기보다는 그래도 형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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