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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곤충.조류.동물

가마우지 - 안양천의 새

by 하늘 호수 2016. 2. 6.




한강과 잇닿아 있는 안양천에는 많은 새들이 살고 있다.

특히나 추운 겨울에는 더 많은 새들을 볼 수 있다.

오리 종류도 많고, 까치, 오목눈이, 왜가리, 물새 등등이 있다.


요즘에는 가마우지도 많이 보인다.

떼를 지어 돌위에 앉아 있기도 하고, 하늘을 비상하기도 한다.


평소에 눈에 뜨이던 가마우지도 있고

머리에 털목도리를 감고 있는 듯한 가마우지도 보인다.

두 가지 종류인가 했는데,

백과 사전을 찾아보니 1월경에는 목깃털이 변하고 날개 아래 부분에 흰점이 생긴단다.


예전 안양천은 많이 오염이 되었었는데

점차 물도 맑아지고, 안양천을 따라 걷고, 뛰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으니

자연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삶에서 여유로움도 느껴지고 평화도 깃들인다.






가마우지

 

크기: 약 80~92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암컷과 수컷 모두 몸의 윗면은 검은색이며 등의 양쪽과 어깨는 구릿빛 녹색을 띤다.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녹색의 금속광택이 있고, 매년 1월경에는 허리 양쪽에 크고 흰 얼룩무늬가 생긴다.

부리 주위에는 황색의 피부가 드러나 있으며, 드러난 곳 바깥쪽 얼굴과 턱 아래 부위는 흰색 바탕에 검은 녹색의 얼룩무늬가 흩어져 있다.

매년 1월경에는 머리꼭대기, 뒷머리, 목에 흰색의 장식 깃이 여러 개 생긴다.

주요 형질: 부리는 가늘고 길며 회갈색이다. 윗부리 끝은 아래로 굽어있다.

부리 기부에서 눈 아래까지 노란색 피부가 노출되어 있으며, 부리 기부의 노란색과 때문은 듯한 흰색이 만나는 부분은 각진형태이다.

      

- Daum 백과 사전에서 -

















물을 박차고 날아 오르는 가마우지을 위주로 올려본다.

















































아가야, 너 똥을 너무 심하게 싸는 거 아니니? ㅎㅎ

속이 시원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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