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을 내려오면서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지인이 안내하였던 곳
토함산 시월산방이다.
음식을 하는 식당도 되면서
도자기를 굽고,
어마어마한 도자기를 전시해 놓았다.
식사가 준비되기를 기다리며
도자기를 감상한다.
가격이 꽤 나가는 도자기들이 많다.
민속화 같은 그림이 들어간 도자기도 있다.
비는 쉴 새없이 내리는데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이 액자 속의 그림 같다.
쥔장이 지으셨다는 개인 사찰 토함정사
마당으로 들어설 때부터 예사롭지 않았었다.
식사 후 살짝 둘러본다.
한 가운데에 있는 부처님에게 눈길이 간다.
부처님 몸은 거대한 하나의 자연석이라고 한다.
거대한 자연석 위에 부처님 얼굴을 올려놓으셨단다.
경주는 어딜 가나 불교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토함산은 온통 비구름으로 뒤 덮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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