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이르다 싶은 관곡지 풍경이다.
일찍 피워 낸 연꽃이 예쁘게 고개를 숙이던 날이었다.
한 더위에 예쁜 꽃을 피워내는 연꽃이니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구경하는 것이 정석이리라.
드넓이 펼쳐진 연밭에
벌도, 참새도 백로도 소풍을 왔다.
반응형
아직은 이르다 싶은 관곡지 풍경이다.
일찍 피워 낸 연꽃이 예쁘게 고개를 숙이던 날이었다.
한 더위에 예쁜 꽃을 피워내는 연꽃이니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구경하는 것이 정석이리라.
드넓이 펼쳐진 연밭에
벌도, 참새도 백로도 소풍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