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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잔비 오던 날 선유도에서...

by 하늘 호수 2016. 7. 8.




선유도 작은 연못에 연꽃이 피었다

비가 내리니

연꽃이 있는 초록 세상

싱그러움이 더해진다.


비오는 선유도를 둘러본다.









내리는 비가 흡족한지

자귀나무 꽃과 산딸나무 열매들의

재잘거림이 들리는 듯 하다 






빗물 머금은 연꽃들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원추리꽃도 흡족한 모양이다




잠자리가 갓 세상에 나왔다... 하필 비 오는 날에...






비 오는 날 연못속에 개구리가 빠질 수 없지...








청개구리야... 어쩌다 가시가 있는 선인장 사이에 들어갔다니 ?



청개구리를 찾아라 ...



비가 오던지 말던지, 우리는 사랑하리라...
























비 오는 날의 외출은

평소에 보지 못하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나는 비를 좋아하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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