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가장 아름다울 순간을 준비하며...

by 하늘 호수 2016. 7. 5.





화알짝 피어난 꽃이 화려하고 아름답다지만

만개를 준비하며 

다소곳이 기다리는 꽃봉우리는

더욱 아름답다.


한 송이의 꽃을 피우기 위하여

모진 비바람 속에서

따가운 태양 아래서

 그대, 얼마나 애를 썼던가 !


그대

수려하게 피어나

아름다운 향기를 널리 발산하소서.































반응형

'하늘호수 이야기 > - 카메라와 친구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곡성, 섬진강 기차 마을  (0) 2016.07.10
잔비 오던 날 선유도에서...  (0) 2016.07.08
결실  (0) 2016.07.04
능소화  (0) 2016.07.04
코스모스에 핀 우담바라  (0) 201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