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덥다.
예년에는 에어컨 두세번 켜면 무더위가 지나가곤 했는데
올여름은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잠들기가 곤란한 날이 많다.
이런 때는 물이 제일로 시원할텐데
한여름 바다로의 피서를 하지 못했으니
사진으로 무더위를 달래 본다.
나도 얼른 물속으로 들어갈 거야 !
물 속에서 배구... 좋지...
나는 모래 놀이가 좋아 !
예쁜 아가는 왜 짜증이 났을까?
강아지도 피서를 왔네
엄마가 지켜 보는 가운데, 아가는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찰칵 !!!
물속에 들어가야만 좋은가? 물을 바라보고 앉아 이야기 삼매경에 빠지는 것도 좋지...
그날 하늘 끝으로 해는 이렇게 지고 있었다.
내 더위도 함께 가지고 가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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