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안양천 산책을 나갔다.
지난 여름 오래 더웠고,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인지
꽃도 별로 없고, 예쁘지도 않다.
그러다가 바라 본 것이 자전거 도로 풍경이었다.
남녀노소,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여기 패닝 샷으로 담아 와 함께 즐겨본다.
녹색의 풍경이 시원하던 날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더 시원하겠지
헬멧에 선그라스까지, 보호장구를 단단히 하고
아빠 등을 꼭 잡고 스쿠터를 즐기는 아이와 아빠
부자지간을 패닝 샷으로 담았다.
오카리나 연주 : 권영심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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