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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저녁풍경

by 하늘 호수 2016. 9. 7.




해는 져가고

어스름이 피어오를 무렵


어디선가

어머니의 밥하는 냄새가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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