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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자전거 탄 풍경

by 하늘 호수 2016. 9. 6.




주일 오후 안양천 산책을 나갔다.

지난 여름 오래 더웠고,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인지

꽃도 별로 없고, 예쁘지도 않다.

그러다가 바라 본 것이 자전거 도로 풍경이었다.


남녀노소,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여기 패닝 샷으로 담아 와 함께 즐겨본다.


녹색의 풍경이 시원하던 날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더 시원하겠지






헬멧에 선그라스까지, 보호장구를 단단히 하고

아빠 등을 꼭 잡고 스쿠터를 즐기는 아이와 아빠

부자지간을 패닝 샷으로 담았다.






오카리나 연주 : 권영심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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