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백주간 회원들과 함께 한 성지순례.
어디로 갈까 하다가,
비교적 가까운 강화 갑곶성지로 가기로 했다.
날씨는 환상적으로 빛나는 가을날이었고
길도 막히지 않아 수월하게 다녀왔다.
<모든 이를 위한 십자가의 길> 기도문으로 십자가의 길을 바치며
회원들 모두 간절히 기도했다.
모두들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니,
나도 더불어 감사하고 행복한 날이 되었다.
좋은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느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참말 행복했습니다.
예수님의 발을 잡고 기도하면, 기도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많은 신자들이 예수님의 발을 잡고 간절한 기도를 드린다.
모든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손을 잡으니, 전류가 통하는 듯...
성령이 오신건가 ?
소망과 기도...
벽에 비친 풍경을 담아보았다.
의도하지 않았던 멋진 사진이 연출되었다.
기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기쁘고 행복한 하루를 함께 한 형제자매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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