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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by 하늘 호수 2016. 11. 5.






올해는 예년에 비해 단풍이 한참 늦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리 예쁘게 물들지 않았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주변도 마찬가지다.


미세먼지가 있던 흐릿한 날에 이곳을 찾았다.

그나마 물든 단풍이 햇살이 없으니 제색을 내지 못하고 있다.


많이 아쉬웠지만

난해한 현대미술도 관람하고

함께 한 사람들이 좋으니

많이 웃으며 즐거웠던 날.




그 여인의 머리에 살짝 내려앉은 가을잎















 백남준의 "다다익선"

개천절에 선을 보이며 1003개의 모니터를 사용했다고 한다.

아래는 젊은시절의 백남준






















벗고 앉아 있는 그 여인이 추울까봐, 갈대로 살짝 가려주었다.






단풍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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