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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 묵상 글754

부르다 (2월28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부르다 (2월28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말씀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루가 5, 32) 묵상 여기 복음에 자주 나오는 또 하나의 단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단어는 예수님의 매우 특별한 소망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그분은 우리 각자와 친교를 이루 고자 하십니.. 2009. 2. 28.
어서 오너라, 내 사랑하는 바보야. 그만하면 다 이뤘다 추기경님은 젊은 시절부터 간직하신 한 가지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 곁에서 복음을 사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교직에 오르고 추기경으로 서임되면서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누구보다도 자신에게 큰 빚을 안고 사셨습니다. 연세가 높아지고 그 빚을 갚을 길이 없다는 걸.. 2009. 2. 27.
단식 (2월27일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단 식 (2월27일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말씀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마태오 9, 15 ) 묵상 예수님께서는 '이단'이라는 비난을 받을 위험을 무릅쓰고 유다인의 율법을 자주 어기셨습니다. 바리사이들이나 사두가이들을 놀리기 위해 그렇게 하신 것이.. 2009. 2. 27.
십자가는... 우리를 구원할 힘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는 십자가는 곧... 우리를 구원할 힘이 될 것입니다. 2009. 2. 26.
잃다 (2월26일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잃 다 (2월26일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말씀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루가 9, 24) 묵상 잃어버리는 것! 이는 우리가 전혀 좋아하지 않는 말입니다. 우리는 단지 체중, 흰머리, 주름살을 잃어버리려고만 할 뿐 .. 2009. 2. 26.
아버지 (2월25일 재의 수요일) 아버지 (2월25일 재의 수요일) 말씀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마태오 6, 6 ) 묵상 바리사이들과 그 외의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반대하고 나선 이유 가운데 하나는 예수님께서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오류'를 범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유다인.. 2009. 2. 25.
저는 당신을 따르렵니다 ! 저는 당신을 따르렵니다 ! 제 형제이신 예수님, 당신과 함께 순례의 길을 떠나고자 제가 여기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해. 거기서 당신은 저에게 당신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깊이를 알아볼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제가 당신의 복음을 실천함으로써 매일의 생활 속에서 당신의 제자, 친구, 선.. 2009. 2. 25.
참을 수 없는 고통의 아름다움 참을 수 없는 고통의 아름다움 언젠가 이런 이야기가 보도된 일이 있었습니다. 남편을 여읜 어느 여자가 세 자녀를 데리고 서울에 와서 막노동, 공장의 허드렛일, 파출부 등 온갖 고생을 다했는데, 어머니로서 세 자녀를 키우는 재미로 모든 것을 이겨내 왔습니다. 아이들도 자라고, 이제 .. 2009. 2. 23.
나의 기도 - 김수환 추기경 나의 기도 - 김수환 추기경 주여,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과 만나고 싶습니다. 당신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목숨을 다하는 그날까지 당신과 함께 영원을 향하여 걷고 싶습니다. 형제들을 위한 봉사속에 형제들을 위한 가난속에 그들과 함께 모든 것을 나누면서 사랑으로 몸과 마음 다 바치고 싶습.. 2009. 2. 22.
내 방식대로만 내 방식대로만 사랑하고 내 방식대로만 용서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200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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