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호수 이야기/- 성지따라 발길따라132 청양 다락골성지2 - 야외 (줄무덤과 조각상) 줄무덤으로 올라가다 보면 무명순교자의 죽음과 부활상을 볼 수 있다. 숙연해지게 하는 모습이다. 조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십자가의 길을 만난다.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 너머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보인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 두메꽃으로 피어났는가, 그대들이여 ! .. 2016. 10. 23. 청양 다락골성지1 - 성당주변 성지 홈피에서 옮겨옴 가사회 10월 출사지인 청양다락골성지이다. 가장 작은 성지라고 한다. 성당은 아담하면서도, 참 이쁜 곳이었다. 우리나라 2대 신부님이신 최양업 토마스 사제와 부친 최경환 프란치스코의 생가터에 조성된 성지라고 한다. 그리고 병인박해 당시 치명하신 무명순교.. 2016. 10. 23. 갑곶성지 순례 성서백주간 회원들과 함께 한 성지순례. 어디로 갈까 하다가, 비교적 가까운 강화 갑곶성지로 가기로 했다. 날씨는 환상적으로 빛나는 가을날이었고 길도 막히지 않아 수월하게 다녀왔다. <모든 이를 위한 십자가의 길> 기도문으로 십자가의 길을 바치며 회원들 모두 간절히 기도했.. 2016. 10. 18. 전주교구 전동성당 전동성당 전동성당을 세운 부두네 신부도 처음에는 이곳이 순교지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성당을 세웠지만, 이곳에 성당이 세워진 것은 하느님의 섭리였다. 처음에는 전주 오목대에 성당을 세울 계획을 세웠는데, 유림들과의 마찰을 우려한 뮈텔 주교가 옮길 것을 건의해서 지금 자리에 성당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전동 성당은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과 권상연이 신해박해(1791년) 때에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유교식 조상 제사를 폐지하고 신주를 불태웠던 진산 사건으로 순교한 자리에 세워진 성당이다. 또한 '호남의 사도'로 불린 유항검과 김유산 등이 순교한 곳이자 유항검의 아우 윤지헌이 성직자 영입을 위해 북경 주교에게 서양의 큰 배를 조선에 몰고 와 달라고 요청한 '대박청래' 사건을 일으킨 죄로 처형된 곳이.. 2015. 8. 22. 당고개 순교 성지 당고개 순교성지 아홉 분의 순교 성인과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어머니이며 복자 이성례 마리아가 순교한 곳이다. 당고개 성지는 가족들의 간절한 사연을 간직한 성인들이 많은 곳으로 특별히 어린 자식을 거느린 세 어머니는 천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모성애까지도 초월하여 순교의.. 2015. 8. 17. 여산 숲정이 순교 성지 여산 숲정이 순교 성지 이곳은 병인(1866년)박해가 일어나자 금산 진산 고산에서 잡혀 온 신자들이 순교한 곳으로 기록만도 22명이며 그 외에도 많은 신자들이 순교한 곳이다. 천주교 박해의 현장 전북 익산 여산 숲정이 성지 전북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에 있는 천주교 순교 성지이다. 이곳.. 2015. 7. 5. 강화 일만위 순교자 현양 동산에서 성지는 아니어도 이곳을 나는 좋아한다. 강화도 바다의 별 청소년 수련원과 함께 있는 일만위 순교자 현양 동산. 이곳에 들어서면 먼저 위로의 주님께서 두 팔을 벌리고 맞아 주신다. 또 호젓한 오솔길을 걸으면서 여러가지 형상의 십자가를 볼 수 있다. 성모당도 있고, 십자가의 길도 있.. 2015. 6. 21. 갑곶성지를 찾아서 참으로 오랫만에 갑곶 성지를 찾았다. 참 많이 변했다. 예전에는 자주 찾았었는데... 이렇게 바뀌기 전 이었으니 그동안 몇년이 흐른걸까. 전에는 지금 성당이 채 지어지지 않았었고, 아주 소박한 성지였었다. 지금은 거대한 건물들이 지어졌다. 성당도 새로 지어지고 예전 성당 자리는 영.. 2015. 6. 19. 나바위성지와 일몰 나바위성지 성당이다. 익산 집에서 30여분 거리, 비교적 가까이에 있는 성지이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께서 입국하시면서 최초로 발을 내디딘 곳이다. 남편이 퇴근하고 바로 방문하니 아직은 밝은 시간...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찾아 토요일 밤 미사에 참례했다. 순박한 시골 신도들과 함께 참례하는 미사가 정겨웠다. 신부님의 강론도 참 좋았던 날... 모두들 감격, 감동에 겨운 삼위일체 대축일 날이었다. 두 번에 걸쳐 찍은 사진을 함께 모아본다. 나바위는 한국의 첫 사제 김대건 신부가 중국에서 사제가 되어 조국에 입국하며 첫발을 디딘 축복의 땅으로 '첫마음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1836년 12 월, 15세의 나이로 조국을 떠나 마카오에서 사제 수 업을 마치고 1844년 12월 부제품을 받은 김대건 신.. 2015. 6. 1. 솔뫼성지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 있다’하여 순우리말로 ‘솔뫼’라 이름 붙여진 곳으로,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탄생하신 장소이다. 증조 할아버지 김진후(비오 1814년 해미에서 순교), 작은 할아버지 김종한(안드레아 1816년 대구 관덕정에서 순교), 아버지 김제준(이냐.. 2015. 5. 3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