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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일상에서

우아한 만찬을 위한 클래식

by 하늘 호수 2007. 12. 20.

어제는

큰아들이 만 20세가 되는 생일이었답니다.

이제는 당당히 성인이라고 인정해 줄 수 밖에 없네요.

성인이 되어서 맨 처음 한일은

대통령을 뽑는 투표였습니다.

성인으로서, 국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는 귀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아직은 생각이 2% 부족하고

본인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다 질 수는 없는

애매한 시기인 것 같아요.

어서빨리 어린아이의 사고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튼튼한 장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당히 독립된 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저녁에 우아한 만찬을 하였답니다.

롯데호텔 뷔페식당 티켓을 선물받은 것이 있어서

와인을 곁들여 식사를 하며

생일을 축하해 주었지요.

 

우리들의 만찬에 어울릴만한 음악이 눈에 뜨이길래

음악은 미리 감상하고 갔어요.

 

음악 감상해 보시고

집에서 만찬 준비하시게 되면 이 음악을 곁들여 놓으시고

우아하게 즐겨 보시면 어떨까요? 

 

 

 

우아한 만찬위한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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