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고백합니다.
주님 !
저는 대단치 않은 일을 하고도
남에게 인정받기를 바라고
남이 알아주지 않으면
금세 풀이 꺾이고 의기소침해집니다.
남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나서는
생색을 내지 못해 안달을 합니다.
남들이 공들여 한 일을 칭찬하기보다
깎아내리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주님 !
자기가 한 일은 작은 일이라도 크게 평가하고
남이 한 일은 큰 일이라도 작게 평가하려는
이중적인 잣대를 갖지 않게 하소서.
또한 제가 한 선행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성령께서 제 안에 의향을 불어넣어 주셨기에 가능했음을
겸손되이 고백하게 하소서.
(옮긴 글)
*** 제목은 제가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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