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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 묵상 글

우리들이 죄를 많이 지으면 지을수록

by 하늘 호수 2009. 7. 20.

 

 

 

 

 

우리들이 죄를 많이 지으면 지을수록

마리아는 우리들에게 보다 더 온유하시고 동정심을 베푸십니다.

왜냐하면 어머니의 눈물을 많이 흘리게 한 어린이가

어머니의 마음에 가장 소중히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언제나 자기의 자녀들 중에서

가장 약하고 의지할 곳 없는 자녀에게로 서둘러 가지 않습니까?

의사도 중병을 앓는 환자를 먼저 치료하지 않습니까?

항상 우리의 기도를 귀담아 들어주시는

복되신 동정녀께 기도 드립시다.

확신을 가지고 그분께 매달립시다.

그러면 어떠한 불행이 있다 하더라도

확실히 우리에게 회개의 은총을 얻어 주실 것입니다.

 

-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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