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하느님,
저는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오직 제가 당신을 사랑하기를 원한다는 것뿐입니다.
저는 저의 의지가 당신의 의지 안에서 사라지기를 원합니다.
저는 당신과 하나의 영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는 당신이 열망하고 생각하시는 모든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는 삼위일체이신 당신의 한가운데에서 살며
당신이 부르시는 찬미노래의 불꽃이 되어
당신을 찬미하기를 원합니다.
- <토마스 머턴 침묵속에 만남, 성바오로출판사> 중에서
♬시편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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