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에서 하는 4가지 후회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넷째는,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더 잘 섬기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하느님께 시간을 드리는데 인색했던가?
왜 그렇게 하느님께 물질을 드리는데 인색했던가?
죽음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데 왜 이웃을 섬기는데 인색했던가?
죽음 앞에서 남은 것은 하느님과 이웃을 섬기는데 사용한 것뿐이었는데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자기 자신과 자신 가족의 이익만을 위해서 살았던 것을 후회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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