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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일상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하늘 호수 2010. 1. 1.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민수기 6, 24-26)

 

 

 

 

세식구가 용왕산 해맞이를 나섰습니다.

이곳으로 이사온 후로 매년 용왕산에 올랐으니 벌써 7번째입니다. 

영하 13도의 매우 추운날씨였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떠오를 해를 기다립니다.

 

도심 고층 건물 너머로 예쁜해가 봉긋 떠올랐습니다.

그 어느해보다 맑고 아름다운 해가 솟았습니다.

지난 한 해 참으로 감사했던 일들이 많았음에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새 해의 새로운 소망을 빌어봅니다.

 

경인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친구님들의 소망들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친구님들 가정위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 해

주님께서 주시는 

참 기쁨과

참 평화와

참 행복이

 여러분과 함께하는 경인년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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