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곳을 알아냈다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찾다가 만난 곳
우연한 발견이었다
행주산성공원내 'WEST LAKE' 라는 레스토랑
레스토랑이라고 했지만, 정확히 뭐라 이름하기 어려운 곳
한강변에 앉아있는 건물도 고풍스럽고
야외테라스에서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카푸치노를 마시며,
주변을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것도 잊고
한강 너머로 기울어지는 해를 감상하기 딱 좋은 곳...
그날은 정말 운 좋은 날
그래서
또
행복했던 날
건물은 이쪽보다 반대편쪽이 더 멋있다
(어스름해거름에 찍은 주변 사진들이 잘 나오지 않아 올리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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