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1월 31일 Daum블로그와 만난 지 1000일째 입니다.
오늘은 제가 블러그의 문을 연지 1000일째가 되는 날이라네요.
다른 분들의 블러그를 방문하면서 좋은 글과 음악을 스크랩하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글쓰기와 관련된 기능을 거의 모를 때,
비그친 저녁을 운영하시던 프란시스님의 도움으로 '소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후 다른 기능에 대해서도 조금씩 눈이 떠 갔습니다.
성경필사를 하면서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신약성경묵상, 구약성경묵상에 메모에 해 두는 것이 큰 즐거움이고,
생활속에서 만나지는 묵상글들을 함께 나누는 것도 큰 기쁨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찬양곡과 음악을 모아두었으니, 듣고 싶은 때는 언제든지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제 방을 방문하시어 좋은 말씀을 함께 나누어 주시는 친구님들이 아니 계셨으면
블러그를 운영하는 즐거움을 못 느끼고, 그저 자료창고로써의 기능만 하고 있을지 모르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해 주시고, 늘 격려해 주시고, 기뻐해 주시고
또 함께 기도해 주셔서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친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얼마 전 부터 1000일을 그냥 넘길까 아님 자축하며 지날까 하고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1000일 하면 의미있는 숫자인 것 같기도 하고,
친구님들과 함께 기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공개해 봅니다.
블방 친구님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편안한 모습들로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 랑 합 니 다.
*
보리수나무님께서 축하케잌을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하늘호수 이야기 > -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야, 파도야 놀자 (0) | 2010.02.22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 2010.02.12 |
여수 돌산도에서의 산행 (0) | 2010.01.25 |
지리산에서 여수를 거쳐 광양까지 (0) | 2010.01.25 |
안개속에서 (0) | 201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