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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 묵상 글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by 하늘 호수 2010. 7. 20.

 

 

 

 

 

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알코올에 중독돼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런데 아내는 어느 날 이웃으로부터 성경을 한 권 받고, 성경을 읽다가 예수님을 믿게 됐다.

아내는 성경을 통해 깊은 위로와 치유를 받고 그것을 보물처럼 여겼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의 새로운 신앙을 비웃기만 했다.

 

하루는 남편이 만취하여 집에 돌아와 아내의 손에서 성경을 빼앗아 난로 속에 던져버렸다.

"두고 보자구, 당신 성경이 뭐가 될지."

 

다음 날 아침 남편은 남은 재를 치우다가 타다 남은 성경 몇 쪽을 보게 됐다.

그중 마태오 복음 24장 35절에 있는 예수님의 말씀이 눈에 들어 왔다.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마태 24, 35)

 

남편은 그 구절을 읽고 깜짝 놀랐다.

죄책감을 강하게 느낀 그의 영혼은 결국 구원의 믿음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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