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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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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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내 존재를 온전히 맡겨드리면 그분은 우리 안에서 자유롭게 일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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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당신을 찾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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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만 하기를 바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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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름'은 인간에게 필요합니다.
갈증을 깨닫는 것은 신앙으로 나오라는 초대입니다.
마음의 굶주림과 갈증을 채울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느님뿐이십니다.
갈증이 채워질 때 삶의 모든 것이 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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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자체가 기도가 되게 합시다.
일상의 일들을 하면서 어느새 기도하고 있는 자세가 몸에 배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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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고요하고 온화하며 깊이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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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저마다 듣는 능력과 깨닫는 정도에 따라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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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삶의 태도가 될 때 그 삶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찾고 계신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하느님은 재물이나 능력, 지식이 아닌 "너를 원한다.(I want you.)"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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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희생이 아니라 당신께 온순히 의탁하며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하느님께 온전히 맡겨드리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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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당신 곁에 계십니다.
어디든지 따라다니는 그림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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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타인 L. 수자 지음, 성바오로딸 출판 <온유한 사랑으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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