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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 묵상 글

평신도로 부름 받은 삶 1

by 하늘 호수 2011. 7. 18.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신원이 그분의 거룩한 백성(성도)이기에 우리가 하는 일을 통해 주님을 섬기겠다는 지향만 있으면,

우리가 하는 일은 거룩한 봉헌이 된다.

 

훗날 천국에서 하느님을 뵈었을 때

"네 직업은 무엇이었느냐? 연봉은 얼마나 받았느냐? 지위는 얼마나 높았느냐?"

하는 대신 하느님은 이렇게 물으실 것이다.

 

"내가 준 사명을 얼마나 기쁘게 받아들이고, 얼마나 성실하게 일하면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었느냐?"

 

 

 

- 송봉모 지음, 성바오딸 출판 <내 이름을 부르시는 그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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