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느님,
저는 모릅니다.
당신이 저를 어디로 이끌어 가실지를,
저의 다음 날이
저의 다음 주가
저의 다음 해가
어떻게 될지
정말 모릅니다.
손을 펴려 할 때,
당신이 제 손을 잡고
당신 집으로 이끌어 가시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하느님,
당신의 크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아멘.
- 헨리 나웬 지음, 성바오로 출판 <열린 손으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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