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1주간의 기도
마음의 틈 사이로
시도 때도 없이
너무나 쉽게 뼛속까지 넘나드는 유혹에
오늘도 주님, 당신의 자비를 청합니다
출처 : 하늘바다
글쓴이 : 하늘바다 원글보기
메모 :
우리가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인간은 오직 은총의 도움에 의해서만 모든 유혹에 견디어낼 수 있습니다.
많은 성인(聖人)들도 예외 없이 많은 악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그들도 겸손하고 열정적 기도로 그 많은 유혹의 손길들을 물리치셨습니다.
유혹은 눈 한번 질끈 감고 자신의 말을 들으라고 손짓을 합니다.
때로 우리는 유혹에 빠져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때마다 다시 한 번 일어서 주님께 다가가는 믿음의 용기입니다.
그러면 주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시고
"내 아들, 딸아 얼마나 힘들었니? 잘 돌아왔다." 하시며
우리를 꼭 안아주실 것입니다.
-서울주보, 허영엽 마티아신부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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