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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평화와 아픔(봉사를 다녀와서)

by 하늘 호수 2013. 9. 16.

 

 

 

유리창 너머에는

따사로운 햇살과 평화가 가득한데

 

 

 

 

 

 

 

 

 

 

 

유리창 안쪽의 세상은

어째서 이리 아픔이 가득하단 말이니?

 

 

아이야 !

꽃처럼 어깨를 한 번 활짝 펴보렴.

 

 

아이야 !

마음을 한번 활짝 열어보렴.

 

 

아이야 !

소박하고 자그마하더라도

열매를 맺어가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야!

이제 그만 아프고

꽃처럼 활짝 웃으면 안되겠니?

 

 

우리

평화의 세상으로 걸어가 보자.

 

 

 

세상에는 

네가 맛보지 못한 사랑도 있고

 아직은 살만하단다, 얘야...

 

 

 

 

 

 

 

성모 마리아님 !

저희를 위하여 당신의 아드님께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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