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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해외 여행

이태리 일주 - 피사

by 하늘 호수 2014. 4. 15.

(세례당, 가테드럴레 성당, 피사의 사탑)

 

피사

 

 

(듀오모인 카테드랄레 성당과 피사의 사탑)

 

카테드랄레 성당은 피사식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의 대표적인 성당이다.(1604년 기공)

이 성당내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수 많은 예술품 중 

흔들리는 청동 샹들리에를 보고 갈리레오가 중력실험의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피사의 사탑)

 

비스듬히 기울어져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사의 사탑은 건립 당시부터 기울어지기 시작해

원래 계획했던 높이 70m로 세우지 못하고 54.8m로 남게 되었다.

피사의 사탑의 몸체는 원통형으로

대리석으로 된 하단의 폐쇄형 아치가 둘러 있는데 이 양식은 전형적인 피사건축 양식이다.

이 피사의 사탑 위에서 갈리레오 갈리레이는 여러 중력 실험을 했다.

 

(세례당)

세례당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로 원형 평면도에 아치와 발코니로 장식되어 있으며

피라미드 형의 돔 지붕이 웅장함을 더해준다.

 

 

 

 

 

성당내부를 보고 싶었는데, 또 못 보고 와서 아쉬움 많이 남는다.

유럽여행을 갈 때는 꼭 성지순례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사탑 위에 매달린 종이 내 마음을 울리는 듯 하다ㅣ

 

 

 

 

 

보면 볼 수록 조각상의 눈이 살아있는 듯 보인다.

실제로 그렇게 보였는데, 사진으로도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듯 보인다.

 

 

 

세례당 돔위로 평화의 상징 비둘기가 날아다니며

평화와 은총이 함께 함을 알려 주는 듯...

 

 

때마침 3월25일...

성모영보축일을 맞아

성당 앞에서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다.

 

 

 

 

 

 

 

 

 

 

 

 

 

 

 

 

 

 

 

 

 

푸르른 잔디광장에서 젊은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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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도 빨래를 외부의 줄에 걸어 말리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피사의 사탑 들어가기 전 찍었던 풍경인데

나올 때 보니

조각처럼 보인던 금색 조형물... 조형물이 친구와 서서 유쾌하게 대화하고 있었다.

(속았다... ㅎㅎ)

어떻게 저런 자세를 취하고 조각처럼 있었던 건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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