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란 동굴 앞에서
빨강과 파랑색이 조화로운
앵무새를 만났다.
사람과 친숙한지
도망 갈 생각도 않고
탁자가 자기의 식탁인 양
감자칩 한조각을 웅켜쥐고
맛나게 식사중이다.
주위에 몰려드는 사람들이 신경쓰였는지
높은 곳으로 올라
안전한 식사를 한다.
얼마나 맛있는지...
부리에 가루가 붙은 줄도 모르고
만인이 보는 앞에서
보란듯이 맛있게도 얌냠...
한 손(?)을 능숙하게 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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