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존
:
떠나야 하는 마음... 그러나 ...떠나기 싫은 마음
:
보내야 하는 마음... 그러나... 붙잡고 싶은 마음
:
두 손을 부여잡고
:
:
아~~~~
***
이렇게 바람이 몹시 불던 날
홀씨는 여행을 감행했다.
새로운 삶을 찾아
어디가 끝인지 모르지만
희망이라는 것을 안고
어디에서
새 삶이 시작될까?
난
그날
바람을 보았다.
반응형
'하늘호수 이야기 > - 카메라와 친구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월대보름날 가례헌에서 (0) | 2015.03.09 |
---|---|
사랑하는 마음 (0) | 2015.03.04 |
봄을 찾아서 - 선유도 (0) | 2015.02.27 |
봄 기운이 스멀 스멀.... (0) | 2015.02.26 |
바다열차를 타다 4 (0) | 2015.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