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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여수 오동도와 야경

by 하늘 호수 2015. 4. 9.

 

여수는 수차례 가 보았으나

오동도를 가보지 못하다가

이번에는 나를 위해 오동도에 들르기로 한다.

 

오동도에 들어설 때는 이미 어둑해 지는 시간이지만

그래도 동백꽃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하며 들어가 본다.

 

 

 

 

 

 

 

 

 

와우~~~

 

절정인 때가 이미 지났다고 하지만

그래도 엄청난 꽃을 달고 있는 동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었다.

이렇게 많은 동백꽃을 보기는 생전 처음.

 

예쁘게 담고 싶지만

이미 어둑해져서 생각만큼 담을 수가 없다.

그래도...

 

 

정말 굉장하다...

 

송이째 뚝 떨어진 꽃 하나를 주웠다

아직도 싱싱한데.. 벌써 떨어지다니...

 

 

 

 

  야경을 보여주기 위해 친구는 이곳으로 안내한다.

여수 야경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다.

여수밤바다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진다.

 

돌산대교에 형형색색의 빛이 들어온다.

삼각대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그냥 담아본다.

맘처럼 멋지게 담아지지 않으니 안타깝기만 하다.

 

시시각각 변한는 빛의 색깔이 다르기에

비슷하지만 여러장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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