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성모 여자수도회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포구길 443번지 62-21)
성서 백주간 봉사자들의 일일 피정이었다.
문호영 프란치스코 신부님의 믿음에 관한 강의를 듣고
식사하고 뒷산을 올랐다.
신부님의 강의는 내 마음에 단비를 내려주었고
뒷산 산책에서는 내 몸에 맑은 기운을 채워 주었다.
요즘 부쩍 영적 갈증이 느껴지고 있었는데
마침 갈증을 풀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를 드리며...
모든 강의와 모든 프로그램이 눈물 날만큼 다 좋았지만...
미사 영성체 후 내 마음에 울려오는 말씀은
"용서하고, 용서하고, 용서하고
또 용서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다른 성당 레지오팀과 합동 피정을 하게 되어, 그 본당에서 차려 놓은 상
좋은 하루를 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찬미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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