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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나의 묵상

온전한 마음

by 하늘 호수 2015. 6. 28.

 

 

 

 

 

몸은 한 곳에 있지만

눈과 마음은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

 

방금 다투었을까?

서로 다른 곳을 쳐다보는 눈빛에

냉냉함이 감돈다.

 

마음에 미움이 있나?

표정에 마음이 편치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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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미움이 있더라도

당금 다투었다 하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은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도

 

참아주

용서하고

평화를 빌어주어요.

최소한 있는 그대로만이라도 봐 주도록 노력해요.

 

어쩜 그 사람도 노력하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상대방에게서 찾는 온전한 마음이

나에게는 있는 걸까요?

 

예수님과 같은 온전한 마음이

예수님 말고 또 어디에 있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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