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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남산에서 일몰을...

by 하늘 호수 2016. 2. 4.





늦은 오후에 일몰을 보려 남산을 오른다.

한강 너머, 여의도 너머로 지는 해가 아름답다.

해가 아름답다기 보다는 하늘을 물들이는 일몰의 빛이 아름답다.


여기서 깨달음을 하나 얻는다.


나로 인하여

내가 속한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는거지?'


그런 물음을 내 자신에게 던지며...
















다른 느낌으로 한 번 담아본다





해가 지고 난 후 시내의 모습

그리고 남산타워

어두워져서 삼각대 없이 담아내기가 쉽지 않다.

다음엔 꼭 삼각대를 세워두고

시내의 야경을 깨끗하게 담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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