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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늦겨울 물의 정원 풍경

by 하늘 호수 2016. 3. 6.




두물머리를 가기 전에 들러 본 물의 정원

늦겨을 물의 정원 풍경이 아름답다.


세워 둔 사진틀에 담긴 풍경이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다.


무채색에 가깝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겨울이 막 넘어가려는 즈음의 물의 정원 풍경

그냥 즐겨보자.







멋지게 생긴 다리



어디선가 봄내음이 나는 듯...









아직은 바람이 차갑죠?






넘 멀리 있었지만, 이렇게 귀여운 조류가 있다니...




양지바른 물가에는 버들강아지가 피어나 

봄이 시작되었다고 재잘재잘...

작은 수다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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