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만난 가마우지
한강에는 가마우지도 뿔논병아리도 먹이사냥에 바쁘다.
강수위가 높아지면
한결 눈높이가 가까운 곳에서 볼 수 가 있다.
가마우지가 자맥질 하다가 나오는 것을 보면
꽤나 먼 곳에서 얼굴을 내민다.
아직 먹이를 물고 나오는 가마우지를 본 적은 없다.
자맥질하다 내 앞에서 나왔던 가마우지가
얼마나 놀랐는지...
후다닥.... 날아갔다는.... 이야기...
나도 놀라 초점을 제대로 못 맞추고 셧터를 눌렀다는 이야기... 후후
그리고
그날의 북한산이 이렇게 보였다.
난지도
와
여의도
Cormorants(shags 가마우지 떼) with American White Pelicans
이 사진은 미국에 계신 분이 보내주셨어요.
펠리칸과 가마우지가 함께 있는 호수의 모습입니다.
어쩜 이렇게도 많은 새들이 있는지...
놀랍고도 그들의 공존이 아름다운 호수 풍경입니다.
멋진 사진 보내주신 아침정원님께 감사드립니다.
http://blog.daum.net/coffeebreak53/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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