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 갈 때는 참새인 줄 알았는데
앉아 있을 때 자세히 보니 참새가 아니다.
새에 대해서 잘 모르니
처음 보는 새는 이름을 알 수가 없다.
부리가 아직 여물지 않은 걸 보니
새끼 새 같다.
엄마는 어디에 가셨나?
저 배고파요.
얼렁 오세요, 엄마!
장대 위에 앉아 있는 모양새가 영 어설프다
엄마, 어디 계시지?
딱새유조라는 말씀을 해 주신 은빛날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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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27일 추가
아기 딱새에게 먹이기 위해
먹이를 찾아 입에 물고 있는 엄마 딱새, 그리고 아빠 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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