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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초겨울 내소사 풍경

by 하늘 호수 2016. 12. 13.

 

 

 

 

잎들이 떨어져버린 내소사의 초겨울이 다소 쓸쓸해 보이기도 하지만

고목에 뚫린 구멍 사이로 훔쳐보는 내소사도 재미있고

겨울가지 사이로 내소사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묘미도 있다.

 

 

 

 

 

 

바램이 이루어지시기를...

 

 

 

 

감로수 한 모금으로 갈증을 해소하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참 예쁘다.

 

 

 

처음보는 나무가 있다.

춘추벚꽃...

봄과 가을 두 차례 꽃을 피우는 벚나무를 보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껴본다.

 

 

벗어 둔 털신과 고무신이 정갈하다

신발의 주인은 어떤 분이실까? 

 

 

 

돌벽을 뚫고 나온 가지에 예쁜 가을 열매가 맺혀있다.

 

 

 

 

 

 

 

춘추벚꽃

 

 

 

초겨울임을 믿을 수 없게 만드는 초봄 같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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