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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학암포 해변에서 담아 온 풍경

by 하늘 호수 2017. 12. 6.




학암포 라는 곳

처음 듣는 곳인데, 아름다운 곳이라 했다.

가보니, 과연 그랬다.




물 드는 모습이

한 장의 추상화를 그려놓는다.






학암포 해수욕장이다.

멀리 보이는 솔섬이 멋진 해안 풍경을 만들어낸다.

때마침 물이 들고 있으니

저 곳도 곧 물에 갇혀 섬이 될 것이다.



16mm 어안랜즈로 담으니

광각의 시원한 풍경을 살릴 수 있어서 좋다.

원근감도 잘 살려진다.


























바위가 거북처럼 보인다.

그래서 내가 거북바위라고 이름 지어본다.







저 넓은 해변에 한 사람만이 ...

그리움을 품게 만드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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