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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무등산 1 - 증심사

by 하늘 호수 2020. 7. 25.

 

2020년 3월 30일은 무등산에 처음 접근한 날이다

처음이라 멀리까지 못 가고

증심사까지만 올라가 보았다.

 

겨울에서 봄으로 오는 길목의 증심사 계곡

물 흐르는 소리는 얼마나 시원하고 생기가 솟아나던지...

 

증심사 파노라마

증심사는 통일신라 860년(헌안왕 4) 철감선사(澈鑑禪師)가 창건하였고, 1094년(선종 11) 혜조국사(慧照國師)가 중수하였으며, 1443년(세종 25) 전라도 관찰사 김방(金倣)이 자신의 녹봉으로 중창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자 1609년(광해군 1) 석경(釋經)·수장(修裝)·도광(道光) 등의 선사들이 중창하였고, 일제강점기 초기에는 임제종(臨濟宗) 운동의 본부가 되었다. 그 뒤에도 중수를 거듭하다가 1951년 4월 50여 명의 무장공비들에 의하여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 버렸으며, 1971년에 크게 증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오백전(五百殿)과 대웅전·지장전(地藏殿)·비로전(毘盧殿)·적묵당(寂默堂)·종각·일주문·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오백전을 제외한 건물들은 최근에 지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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