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60 하느님께서 나타나시다 그때 주님께서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모세와 함께 그곳에 서시어, '야훼'라는 이름을 선포하셨다. 주님께서는 모세 앞을 지나가며 선포하셨다. 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 분노에 더디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며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풀고 죄악과 악행과 잘못을 용서한.. 2008. 6. 23. 너는 내 눈에 든다 주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하 듯,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여 말씀하시곤 하였다. (탈출기 33, 11 ) '나는 너를 이름까지도 잘 알뿐더러, 너는 내 눈에 든다' (탈출기 33, 12 ) 네가 청한 이 일도 내가 해 주겠다. 네가 내 눈에 들고, 나는 너를 이름까지도 잘 알기 때문이다. (탈출기 33, 17 ) 임석수.. 2008. 6. 23. 엄마의 화살기도 엄마의 화살기도 1. 아침과 저녁을 주님께 아침이 일어나며 주님, 오늘 하루를 당신께 맡기오니, 당신 뜻대로 하소서 커튼을 걷으며 주님, 마음의 어둠을 거두어 주시고 당신의 빛으로 채워 주소서 이를 닦으며 주님, 제 입술을 당신께 맡기오니, 깊이 생각하고 말하게 하소서 머리를 감을 때 주님, 잡.. 2008. 6. 21. 성심의 사랑 성심의 사랑 1. 주여 나를 드리오니 온전히 받으소서 당신께서 인도하심 당신께서 다스리심 성심의 사랑만이 가득한 그 안에 거룩하신 당신 뜻을 순종하여 뫼시오리 2. 주여 나를 드리오니 뜻대로 명하소서 불쌍한 이 가난한 이 도움되는 모든일에 성심의 사랑만이 가득한 그 안에 거룩하신 당신 뜻을 .. 2008. 6. 20. 오늘은 그대여 오늘은 그대여 / 詩:김춘경 살아 있음이 행복한 우리 생의 가장 젊은 날, 오늘은 그대여 가득 찬 기쁨 느낄 수 있도록 웃으며 바라보아요 웃다가 울고, 울다가 웃는 주체 못할 사랑일지라도 추억이 되어버릴 오늘 내게 행복을 전해 주세요 부드러운 선율처럼 온 세상 아름다울 수 있도록 달콤한 흥얼거.. 2008. 6. 20. 소중한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 하늘이래 잿빛 구름 뒤에 갇혀 그림자 진 햇살이듯 수묵으로 잠겨가는 마음에 환한 미소로 다가온 그대는 장대 끝에 선 방황에 마침표를 채워 주고 안개 낀 세상을 헤치고 나갈 가슴과 사유(思惟)의 나래를 펴게 해 준 사람입니다. 밤이 내 곁에 누울 때면 삭인 그리움이 보고픔으로 .. 2008. 6. 19. 사람의 향기 사람의 향기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 2008. 6. 19. 주의 사랑 전하리 2008. 6. 18.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2008. 6. 18. 사제와 사제복과 제단 (성직패) '주님께 성별된 이' 라고 새겨라. ( 탈출기 28, 37 ) ---------------------- (사제복) 그들이 영광스럽고 장엄하게 보이도록 하여라. 너의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것들을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직무를 맡기고 성별하여, 사제로서 나를 섬기게 하여라. ( 탈출기 28, 40 - 41 ) -----------------------.. 2008. 6. 16. 이전 1 ··· 391 392 393 394 395 396 397 ··· 4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