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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지 가서 너희에게 강복하겠다. 내가 나의 이름을 기억하여 예배하게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너희에게 강복하겠다. (탈출기 20, 24 ) 2008. 6. 1.
기다림이 주는 행복 기다림이 주는 행복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만나면 웃음이 나오게 하는 사람, 만나면 애처로와 보이는 사람, 만나면 시간이 빨리가는 느낌의 사람, 그리고 만나면 마냥 행복한 사람, 시간이 가는 게 너무나 안타깝게 만드는 사람, 이렇게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주는 공통점은 기다.. 2008. 6. 1.
항상 기쁜 마음을 간직하라 항상 기쁜 마음을 간직하라 기쁨이 삶에 있어서 제일의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은 그것이야말로 삶의 욕구이며 삶의 힘이며 또 다시 삶의 힘이며, 또 다시 삶의 가치이기 때문일 것이다. 기쁜 마음은 모든 것을 포용한다. 슬픔도, 분노도 그 어떠한 고뇌도 기쁨의 용광로에선 모두 용해되기 때문이다. 그.. 2008. 5. 31.
신실하게 진실하게 2008. 5. 31.
청평사 가는 길에 비는 개이고... 청평사 가는 길에 비는 개이고... 5월 29일 수요일... 아침부터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성당 반장 야유회가 있는 날이었다. 이를 어쩌나... 날을 잘못 잡았네...많은 비가 온다는데... 하는 인간적인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차를 탔다.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서울을 빠져 나가니 비는.. 2008. 5. 30.
어느 사제의 고백 어느 사제의 고백 여기 읍의 자그마한 성당 초라하고 드러나지 않지만 미사는 언제나 우렁차게 봉헌되는 성령 충만한 성당 눈을 감고 제사를 몰두한다....충만 충만이다. 세상에 이 보다 더 거룩한 무엇은 없다. 순진무구한 얼굴빛 소년다운 친근감,소박함, 약간은 개구짓스런 하늘닮은 사제 난 잘 모.. 2008. 5. 30.
애덕의 모여 God is love.`♥ 2008. 5. 29.
예수님의 미소 - 예수님의 미소 - 이 사진은 1998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맥시코 구아나유아토(Guanajuato) 레온(Leon)에서 주어진 '하느님의 뜻(the Divine Will)'에 대한 3일간의 피정 중에 한 수녀님이 찍었던 여러 장의 사진들 중의 하나입니다. 이 사진은 5월 25일 마침 미사를 드리는 동안 사제가 봉헌된 성체를 들어올린 순.. 2008. 5. 29.
부엌 기도 부엌 기도 주전자와 냄비의 주님 저는 굉장한 일을 하지도 않고 밤늦도록 기도를 하지도 못하고 동터오는 새벽녘에도 당신을 찬미할 틈이 없어요 밥상을 차리거나 설거지를 하면서도 성인이 될 수 있나요? 저는 마르타의 손과 마리아의 마음을 가졌어요. 구두를 닦을 때마다 당신을 생각하고 마루를 .. 2008. 5. 29.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이 한 목숨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여도 좋은 나의 사람아 봄,여름, 그리고 가을,겨울 그 모든 날들이 다 지나도록 사랑하여도 좋을 나의 사람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내 눈에 항상 있고 내 가슴에 있어 내 심장과 함께 뛰어 늘 그리움으로 가득하게 하는 내.. 2008.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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