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일반377 하느님께 맡기는 기도 하느님께 맡기는 기도 나의 하느님, 오늘 제게 무슨 일이 생길지 저는 모릅니다. 주님께서 영원으로부터 저의 더 큰 선을 위하여 미리 보고 마련하신 것 외에 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 뿐이오나 그것으로 넉넉합니다. 영원하시고 헤아릴 수 없는 주님의 계획을 받들.. 2011. 11. 18. [아! 어쩌나?] (126) 어떤 모습으로 죽을 것인가? [아! 어쩌나?] (126) 어떤 모습으로 죽을 것인가? Q. 어떤 모습으로 죽을 것인가? 저는 레지오 마리애 단원입니다. 입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배 단원들을 따라 초상집을 다니다 보니 여러 가지 모습을 봅니다. 초상집인지, 잔칫집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집안이 훈훈하고 조문.. 2011. 11. 16. (22) 고해 성사 [재미있는 가톨릭교리] (22) 고해 성사 죄와 멀어진 주님과 화해하는 길 ▶고해성사의 개념 고해성사는 세례성사를 받은 이들이 세례 받은 이후에 지은 죄를 고백해 하느님께 용서받고, 하느님과 이웃, 교회 공동체와 화해하는 성사다. 인간은 불완전하기에 세례성사를 통해 .. 2011. 11. 16. (21)성체성사, 희생과 사랑 [재미있는 가톨릭 교리](21)성체성사, 희생과 사랑 십자가 예수 희생 기억, 그 사랑에 감사 ▲ 발랭탱 드 블로냐 작 '최후의 만찬'(1625-26년). ▶성체성사의 명칭 성체성사와 관련된 명칭에는 '빵의 나눔','주님의 만찬', '미사'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미사는 라틴어 '미사(Missa)'를 있.. 2011. 11. 16. (20)세례 성사 : 하느님의 새로운 자녀 [재미있는가톨릭 교리](20)세례 성사 : 하느님의 새로운 자녀 ▲ 피엘로 델라프란체스카 작 '그리스도의 세례'(1440~1450년께). ▶세례성사의 개념 세례성사는 하느님 자녀가 되어 하느님 백성의 공동체인 교회의 한 구성원이 되는 성사다. 일곱 성사 가운데 가장 먼저 받는 성사이.. 2011. 11. 16. 아! 어쩌나?] (124) 지지부진한 인생 아! 어쩌나?] (124) 지지부진한 인생 Q 저는 제 인생이 늘 지지부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고민을 이야기했더니 어떤 분이 조언하기를 "물건이든 무엇이든 자주 바꾸면 기분전환이 되고 살맛 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로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무엇이건 바꾸는데, .. 2011. 11. 4. (19)성사 생활 [재미있는 가톨릭 교리](19)성사 생활 하느님 은총,사랑 체험 수단 ▶성사의 개념 성사는 인간에게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느님을 체험하도록 하고, 그분 은총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주는 거룩한 표징들'이다.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 구원의 신비가 예수 그리스도 존재와 그분 삶에.. 2011. 11. 4.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축일: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All Saints’ Day Tutti i Santi Omnes Santi Sollemnitas Omnium Sanctorum Soleminity of All Saints, Feast of All Saints 모든 성인들, 특히 교회력에 있어 축일로 지정되지 않은 성인들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609년 교황 성 보니파시오 4세가 로마 판테온 신전을 교회에서 사.. 2011. 11. 2. [아! 어쩌나?] (123) 어느 자매님이 보내온 편지 [아! 어쩌나?] (123) 어느 자매님이 보내온 편지 어느 자매님이 보내온 편지 이번 호에는 그동안 제가 쓴 상담 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신 분들 혹은 불만을 느낀 분들 이해를 구하기 위해 한 자매님이 제게 보내온 편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잘 읽어보시고 심리치료에 대한 오해를 내.. 2011. 11. 2. <18>믿음의 여인, 성모 마리아 Ⅱ [재미있는 가톨릭 교리] <18>믿음의 여인, 성모 마리아 Ⅱ 하느님 흠숭과 마리아 공경 달라 교회는 초창기부터 마리아를 특별하게 공경한다. 이 공경은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에페소공의회(431년) 이후 널리 전파됐다. "하느님 은총을 통해 성자 다음으로 모든 천.. 2011. 11. 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