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진 재물 없으나 - 송명희 시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 송명희 시인 뇌성마비 전신 지체 장애자인 송명희 시인... 그 몸으로 하느님의 부르심을 만나 은총으로 새롭게 변화되니... 하느님을 찬양하며 하느님을 사랑하며 하느님을 선포하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하느님은 오늘도 버림 받은듯 보이는 병든 이들과 고통으로 짓눌려 숨 쉴 수도 없는 불쌍한 사람들의 아버지로, 아빠로, 함께 아파하시며 함께 눈물지으..
2008.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