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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전시 및 주보사진, 언론 연재71

제11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사진 DNA> ​​​제11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2025 기간 : 2025.4.22(화)-27(일)*4.22(수) 오후 1시 오픈식(오픈식 후 입장) / 27(일) 오후 6시까지*관람시간 : 오전 10:00 - 오후 7시참여작가 : 국 내외 130명 1000여 점 전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2,3전시실주최 :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조직위원회​학술후원 : 한국사진학회 후원 : 일본사진협회, 산악사진동인 사계, 디지털사진연구소 사진티나, 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갤러리 후원 : 토포하우스, 인사1010(INSA1010), MEK Gallery, Galerie 89, 비움갤러리, 밝은방, 공간 미끌, 대덕문화전당작품집 출판 : 도서출판 하얀나.. 2025. 4. 18.
김제 수류성당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㉗] 김제의 평야 지대를 벗어난 백운산과 희령산 부근에 수류성당이 있다. 1889년 전주 전동성당과 함께 전라도 지방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유서 깊은 본당으로, 박해 시대에 숨어 지내던 신자들이 이곳으로 이주해 와 교우촌을 형성하였다. 수류본당은 1889년 초대 본당 신부 베르모렐 신부와 함께 배제(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에서 시작되었다. 1895년 본당을 배재 산골에서 면 소재지가 있는 수류로 이전하였고, 1907년에는 48칸의 웅대한 한국 전통건축양식의 수류성당이 지어졌다. 같은 해 완공된 나바위성당과 유사하여 문화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수류본당은 김제 부안 정읍 순창 고창 담양 장성 일대에 걸친 넓은 지역을 담당하였다. 1909년 3월에 설립한 인명학교(仁明學校)는 전북 최초의 신.. 2025. 4. 14.
삶 속에서 만난 ‘기쁨과 희망의 예수님’ 갤러리 보고재 특별전 ‘Laetare–기쁨을 만나다’ 3월 27일 개막선종훈 작 ‘제4처 성모님을 만나심’.홍수원 관장·염동국 신부 등 6명 참여공예·조각·사진·영상·회화 등 선보여갤러리 안에 작은 성전 구현갤러리 보고재 희년 기념 및 사순 시기 특별전 ‘Laetare–기쁨을 만나다’가 27일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희생과 절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에 참여하는 사순 시기가 고통이 아닌 ‘기쁨을 회복하는 기간’이길 바라며 기획됐다. 사순 시기 한가운데 자리 잡은 장미주일(사순 제4주일)에 시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홍수원(젬마) 관장을 비롯해 염동국(의정부교구 가좌동본당 주임) 신부·홍덕희(아녜스)·김영훈(바오로)·선종훈(프라 안젤리코)·박정석(미카엘) 작가 등 6명이 참여한다. 모두 교회 안팎에서 .. 2025. 3. 28.
익산 나바위성당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㉖] 나바위성당을 다시 찾은 건 봄기운이 완연한 날이었다. 한옥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성당과 박물관을 둘러보는데, 젊은 남녀 한 쌍이 사랑스럽게 그 가운데 서 있어, 봄의 생동감이 더해진다. ⓒ나바위성당 전경나바위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조선교구 3대 교구장인 페레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 그리고 11명의 조선 교우와 함께 고국에 첫발을 내디딘 곳이다. 1845년 8월 17일 상해 김가항 성당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김대건 신부는 8월 31일 라파엘호를 타고 일행과 한양을 향하여 떠났으나, 항해 도중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다가 제주도 한경면 용수리에 닿는다. 그곳에서 배를 정비하여 다시 북상하다가 1845년 10월 12일 밤 8시경, 강경에서 조금 떨어진 황산포 나바위 화산 언저리에 닿게 된다... 2025. 3. 28.
사순에 만나는 ‘기쁨과 희망’의 주님…갤러리 보고재 전시 사순에 만나는 ‘기쁨과 희망’의 주님…갤러리 보고재 전시희년 기념 특별전 ‘Laetare-기쁨을 만나다’ 개최3월 27일~5월 9일…수익금 소외 계층 위해 전액 기부선종훈 작가 . 갤러리 보고재 제공 “보이는 것을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하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로마 8,24-25 참조)갤러리 보고재(관장 홍수원 젬마)가 3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희년 기념 특별전 ‘Laetare-기쁨을 만나다’를 연다.사순 제4주일 기쁨 주일을 앞둔 때부터 부활 제3주일까지 이어지는 전시로, 희년의 기쁨과 희망을 주제로 한 각 작품은 희망의 정기 희년을 맞은 현재 어떤 사순 시기를 보내고 있는지 관객들에게 묻는다.전시에는 김영훈(바오로)·박정석(미카엘)·선종훈(프라 안젤리코)·염동국.. 2025. 3. 14.
Laetare 기쁨을 만나다 - 갤러리 보고재 갤러리보고재 희년 특별전  Laetare기쁨을 만나다 2025. 03. 27목 - 05. 09금opening  03.29토 3pm 갤러리보고재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26길 6, 지하 1층T. 02-545-0651Open 10am -6pm (Tue - Sat) 참여작가 : Fr.염동국, 김영훈, 박정석, 선종훈, 홍덕희, 홍수연 2025. 3. 10.
익산 함열성당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㉕] 익산 함열성당 [한국의 아름다운 성당 50선㉕] 데스크 (desk@dailian.co.kr)  햇살 좋은 오후 함열성당을 다시 찾았다. 계절이 겨울에서 봄으로 흐르니, 무채색이던 세상이 고운 색으로 갈아입어 기분을 편안하게 한다. 지난번 방문 때에는 코로나 19로 성당 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내부에 들어가 보지 못했다. 작은 창을 통하여 간신히 들여다볼 수밖에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마침 그날 성당 내부를 수리한다고 문을 열어두었다. 사다리에 올라 성당을 수리하는 사람을 보며 문이 닫히기 전에 성당 안을 얼른 둘러보고 나오려고 서둘렀다. 그러다가 수녀님을 만났다. "사진 찍으시려고요? 제대에 불을 켜면 더 아름다워요" 하시며 제대에 불을 켜 주신다. 성당 문이 열려있을 때 .. 2025. 3. 8.
소멸되는 시간들 -바움아트스페이스 2025. 3. 8.
소멸되는 시간들-바움아트스페이스 소멸되는 시간들  Time diaappearing - 4 artist 4times바움아트스페이스   (서울시 성북구 정릉로 6길 35)2025.02. 22토 - 27목 2025. 2. 23.
소멸되는 시간들 - 바움아트스페이스(2025.2.21-27) 소멸되는 시간들 (Time disapperaring - 4 artists 4 times )2025. 2. 21金 - 2. 27木바움아트스페이스 : 서울시 성북구 정릉로 6길 35 이 전시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라지는 것들과 그로 인해 남겨지는 흔적을 탐구하고 있다. 서로 다른 시각 매체를 통해 '소멸'이라는 개념을 형상화하려는 네 명의 작가들. 황효철, 홍덕희, 최기영, 정경식의 작업이다. 황효철과 홍덕희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흐르는 순간을 포착하고, 그 속에 숨겨진 기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사진은 일시적인 순간을 고정시키지만, 그 순간이 지나면 사라지듯, 시간의 흐름에 따른 소멸성을 내포한다. 반면, 최기영과 정경식은 설치미술을 통해 물리적인 공간과 시간의 상호작용을 다룬다. 그들의 작품은 공..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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