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호수 이야기1750

무지개를 보았어요 요즘 한 여름의 열기가 지글지글~~ 대단하지요? 어제는 전주에 있었는데 더위를 잠시 식혀보자고 계곡을 찾다가 순창에 있는 강천산에 갔어요.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산이지요. 저는 처음 갔는데 반했어요. 계곡과 우거진 나무 그늘로 시원했답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데 계곡에는 물놀이에 흠뻑 빠진 아이들과 어른이 어우러져 시원함을 만끽합니다. 계곡 옆 길은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모래를 깔아놓아서 기분좋게 만보를 걷고 왔더니 다리의 피로는 전혀 없고 무척이나 가볍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좋으니 요즘 맨발걷기 붐이 불고있나 봅니다. 오는 길에 보너스로 무지개를 살짝 보았네요. 2023. 8. 4.
비가 그린 추상 2023. 8. 1.
백로 2023. 7. 28.
한여름 풍경 - 나리꽃과 호랑나비 지글지글 타는 듯한 한여름 햇살 속에서 꽃을 탐하는 나비의 자태가 평화롭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일용할 양식을 얻기 위하여 얼마나 애를 쓰는 것일까요? 2023. 7. 26.
물그림 2023. 7. 22.
아가들은 물이 좋아! 광화문 광장이 많이 변했다. 나무와 꽃나무를 심어놓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물놀이장도 있다. 아가들은 물을 보고 그냥 지나가지 못하지요. 2023. 7. 21.
나의 바다 19 2023. 7. 6.
역동적인 바다 2023. 6. 29.
고성 하늬 라벤더팜에서 ] 6월 21일의 라벤더 농장에는 라벤더가 만개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고성의 하늬팜 라벤더 농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맑은 날 보아도 좋겠지만 비가 살짝 흣뿌리는 날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앞산에는 구름이 거닐어 마실을 오고 꽃송이만다 맺힌 빗방울이 은구슬 옥구슬되어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하느님이 지으신 세상은 이래도 저래도 아름답기만 하네. 2023. 6. 27.
방화대교 야경 치현정이라는 정자에서 바라 본 방화대교 야경입니다. 여름철이라 모기가 극성을 부립니다. 제거할 수 없는 나뭇가지가 앞에 있어 더 넓은 화각을 방해합니다. 겨울철에 가면 더 맑고 아름다운 야경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3. 6.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