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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일상에서

13년만에 가장 청명한 하늘이라는 날

by 하늘 호수 2010. 5. 27.

 

 

유난히도 공기가 맑아 보이는 날이었다

자유로를 달리면서 북쪽을 바라보는데, 북한 땅의 첩첩 산이 눈에 환히 들어오는 날이었다

하늘이 유난히도 청명하다고 생각했었다

일년에 몇 번 볼 수 없는 날이라고 이야기하며 드라이브를 했었다.

보기드문 아름다운 날을 볼 수 있음이 행복했었다.

저녁 뉴스를 들으니 13년만에 가장 청명한 하늘이었다고 한다

음...  과연.... 역시....

 

사진으로 또 다시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행주산성 꼭대기 벤취에 앉아 커피 한잔씩 나누며 바라보는 북한산이 한 눈에...

 

저쪽 끝은 한강하류

  

 행주산성에서... 하늘이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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